뉴스데스크이명노

'이치로와 나란히'‥'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입력 | 2024-09-26 20:43   수정 | 2024-09-26 20:4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LA 다저스의 오타니가 오늘은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 리포트 ▶

2대 2로 맞선 4회말입니다.

투아웃 1, 2루 상황에서 날카로운 타구를 날렸는데요.

담장을 직접 때리는 역전 2루타를 터뜨립니다.

비거리 111미터로, 14개 구장에서는 홈런이 됐을 타구였다고 하네요.

다시 동점이 된 6회엔 역전타로 결승점을 만든 오타니.

그리고 여기에서 2루 도루까지 해냅니다!

상대 배터리를 지켜볼 정도로 여유가 넘치네요.

시즌 56호 도루로 2001년 이치로가 기록한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루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전체 홈런 선두인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4경기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자신의 2번째 60홈런까지 3개 만을 남겨뒀습니다.

영상편집: 안준혁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