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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원
대전서 승용차 인도 돌진‥경인고속도로 4중 추돌
입력 | 2024-01-12 06:07 수정 | 2024-01-12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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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젯밤 대전 서구에선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2명이 다치고 도로 시설물이 뽑혔습니다.
경인고속도로에선 차량 5대가 추돌했습니다.
사건·사고, 송재원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펜스가 완전히 뽑혀 바닥에 나뒹굽니다.
가게 앞에서 멈춰 선 차량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대전 서구 용문동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인근 가게가 영업 중이었지만 다행히 보행자는 없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가로수와 도로 시설물이 뽑혔습니다.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도로 위 쓰레기봉투를 피하려고 핸들을 꺾다가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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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서행하는 차량들 옆으로 경광등이 번쩍입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양천구 경인고속도로 신월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운전자 등 2명이 허리를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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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유리창이 산산조각 났고 계산대 위엔 물건들이 어지럽게 놓여있습니다.
어제 낮 3시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편의점에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편의점 직원인 20대 남성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60대 남성 운전자의 차량 조작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