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판다 '푸바오', 4월 초 중국으로 떠나

입력 | 2024-01-24 06:56   수정 | 2024-01-2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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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오는 4월 초 중국으로 가게 됐는데요.

중국 당국이 푸바오에 대해, 한중 우호 증진에 긍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왕원빈 준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 정례 브리핑에서, 푸바오의 중국 귀환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요.

″푸바오가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중국과 한국의 우호를 증진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면서, ″푸바오가 어디에 있든지 섬세한 보살핌을 받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푸바오는 중국 쓰촨성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에서 생활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