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빵~' 소리에 놀라 넘어진 어르신‥그냥 가면 뺑소니?

입력 | 2024-04-05 06:39   수정 | 2024-04-05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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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대가 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순간 옆을 걸어가던 노인이 넘어지고 말았는데요.

차와 노인 간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던 이 사고를 두고 누리꾼들사이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거동이 조금 불편해 보이는 노인이 좁은 도로를 걸어가는데요.

뒤에서 차가 다가오자 한쪽으로 피하려다 그만, 꽈당하고 넘어집니다.

벽에 머리까지 부딪혀 충격이 클 거 같은데요.

차는 잠시 멈췄다가 그대로 갈 길을 간 걸로 알려졌습니다.

노인의 가족은 ″운전자가 경적을 울렸고 사람이 쓰러졌는데도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는데요.

누리꾼들은 ″경적이 얼마나 컸는지 영상만으로는 판단하긴 어렵다″면서도, ″넘어진 노인을 보고 그대로 지나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