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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장모 가석방 여부 오늘 재심사

입력 | 2024-05-08 07:07   수정 | 2024-05-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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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오늘 세 번째 가석방 심사를 받습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부처님오신날 기념일 가석방심사위원회를 열고 적격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지난 2월엔 ′부적격′ 판정을 내렸고, 지난달에는 심사 보류를 결정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2013년 경기도 성남 땅을 사면서 은행에 349억 원이 있는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이 확정됐으며, 작년 7월 2심에서 법정구속돼 오는 7월 형기가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