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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한복 입고 술띠 맨 브라질 거대 예수상
입력 | 2024-06-10 06:38 수정 | 2024-06-1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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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대표하는 상징물, 높이 30m에 달하는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인데요.
평소와 달리 파란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이죠?
이거 우리 한복이라는 소식에 누리꾼들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매핑으로 연출한 거고요.
한복 모형은 진주실크 홍보대사인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인데요.
한국의 오방색과 브라질 국기의 색상을 상징하는 청색 도포에 올해 G20 정상회의 로고 색상에 맞춘 술띠를 매고 있습니다.
예수상이 다른 나라 전통 의상을 입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데요.
브라질에서 개막한 ′한국의 빛, 진주실크등′ 전시와, 오는 11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열린 행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