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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혼조세‥기술주 강세
입력 | 2024-06-14 07:40 수정 | 2024-06-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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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네,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가 0.1% 하락한 반면,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와 0.3% 오르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물가지표 안정이 ′국채금리′를 끌어내리면서, 금리에 민감히 반응하는 기술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발표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하락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높여줬습니다.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0.05%포인트 하락한 4.24%로 거래됐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애플′이 강세를 이어가면서 ′마이크로 소프트′로부터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애플′은 0.5% 오르면서, 0.1% 상승에 그친 ′마이크로 소프트′의 시가총액을 넘어선 겁니다.
′엔비디아′도 3.5%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고,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 ′이 실적 전망 상향과 10대 1 주식 액면 분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12% 급등했습니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에서 AI 관련주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나스닥 시장′은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미국 증시도 장기간 기록적인 상승세를 나타낸 데 따른 피로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상승 종목이 확산되기 보다는 압축되는 흐름이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