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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파리에 피의 강 흐를 것" 위협 영상 SNS 확산
입력 | 2024-07-26 07:12 수정 | 2024-07-2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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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거리에 피의 강이 흐를 것이다″
팔레스타인 국기 배지가 달린 방탄조끼를 입은 남성이 올림픽이 열리는 파리를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제작한 동영상이라며 현지시각 지난 23일, SNS를 통해 확산됐는데요.
하지만 미국 NBC는 마이크로소프트에 영상 분석을 의뢰한 결과, ′스톰(storm)-1516′이라는 러시아 기관을 영상의 배후로 지목했는데요.
전에도 하마스를 가장한 가짜 영상을 만든 적이 있는 기관입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총리는 ″올림픽 기간 사이버 공격이 예상되고, 위협은 실재한다″며 철저히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