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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이어 조국 소환 통보‥"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입력 | 2024-08-22 06:09   수정 | 2024-08-22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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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당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민정수석이었던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에게도 오는 31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조국 대표는 자신의 SNS에 검찰 출석을 밝히면서 ″이상직 전 이사장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도 모른다″면서 ″문 전 대통령과 가족에 대해 수사하는 힘의 백분의 일이라도 ′살아있는 권력′인 윤석열-김건희 두 사람의 범죄 혐의를 밝히는 데 쓰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된 이상직 전 의원이 그 대가로 항공업계 경험이 없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를 이 전 의원이 만든 타이어이스타젯에 채용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