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영화 <한국이 싫어서> 계나 역]
″치열한 사회를 이겨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영화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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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염에 퉁퉁 부은 얼굴,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결국 번아웃이 오고만 또 다른 청춘, 문경.
자신의 이름과 같은, 문경으로 떠납니다.
″스님들은 고민이 있으면 바로 털어내시죠?″
고모산성, 윤필암, 선유동계곡 등 문경의 수려한 풍경은 지친 삶에 잠깐의 휴식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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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화에는 불리는 이름이 있어. 우리는 그걸 상상친구라고 부른단다.″
어릴 적 누구나 하나쯤 있었던 애착 인형을 소재로 한 공포 영화 <이매지너리>와, 자동차 여행을 떠난 커플이 숲속 오두막에서 겪는 기이한 일을 다룬 <스트레인저스:챕터 1>, 최근 개봉한 호러 코미디 영화 <핸섬가이즈>의 원작으로 알려진 <터커 앤 데일 VS 이블> 등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줄 공포 영화들도 관객들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