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슬기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중국서 또 사육사 덮친 판다 '공포'

입력 | 2024-09-23 07:21   수정 | 2024-09-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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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한 마리가 사육사 뒤를 무서운 속도로 쫓아갑니다.

사육사는 판다에 밀려 뒤로 넘어지는데요.

판다는 넘어진 사육사를 덮쳐 주먹을 휘두릅니다.

지난 19일, 중국 충칭동물원에서 자이언트 판다 ′딩딩′이 여성 사육사를 깔아뭉개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사육사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동물원 측은 ″사고 후 즉시 안전을 점검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월에도 이 동물원에서는 쌍둥이 판다들이 먹이를 주려는 사육사를 공격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