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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자영업자 75% "100만 원도 못 벌어"

입력 | 2024-09-23 07:28   수정 | 2024-09-2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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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울까 그 현실을 보여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자영업자 4명 중 3명은 한 달에 100만 원도 벌지 못하는 걸로 나타났는데요.

국세청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분의 약 75%는 월소득 100만 원, 1년으로 따져도 1천200만 원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소득이 전혀 없다는 신고분도 8.2%에 달했습니다.

과세 신고분과 실제 소득의 차이가 있는 현실을 고려하더라도, 자영업자 상당수가 한계 상황에 처해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인데요.

저소득 자영업자 수가 매년 빠르게 늘고 있는 원인 중 하나, 바로 임금근로자에서 밀려난 중장년층이 진입 장벽 낮은 창업에 무작정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인건비, 임대료 상승에 고금리로 빚 부담까지 늘면서 적자를 면하기 쉽지 않은 데다, 대형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나 배달료로 소득 올리기 어려운 구조적 어려움이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