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비빔대왕' 지휘 아래 비빔밥 비빈 선수들

입력 | 2024-10-22 06:39   수정 | 2024-10-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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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전설적인 축구선수, 티에리 앙리를 비롯한 축구 선수들이 음악에 맞춰 젓가락을 들고 열심히 비비죠.

그 옆으로 열정적인 지휘를 펼치는 사람,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 된 ′비빔대왕′ 유비빔 씨인데요.

이들이 이렇게 만나다니,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죠.

앙리가 SNS에 카카 선수 등과 함께 유비빔 씨의 지휘 아래 비빔밥을 비비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됐고요.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은 ′흑백요리사′ 우승으로 유명해진 요리사의 식당을 찾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세계적인 축구 전설들이 대거 한국을 찾은 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벤트 축구 경기를 위해서였고요.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FC 스피어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지휘하는 실드 유나이티드, 창과 방패의 맞대결로 펼쳐졌는데요.

박지성, 안정환 등 한국 축구의 한 획을 그은 선수들도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