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파리서 외치는 "무궁화꽃이‥"

입력 | 2024-11-27 06:37   수정 | 2024-11-27 06:4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징어게임′ 시즌2가 다음 달, 드디어 베일을 벗는데요.

공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재현된다고 합니다.

프랑스 대표 거리가 놀이터로 바뀝니다.

넷플릭스 프랑스가 다음 달 1일, 샹젤리제 거리에서 드라마 속 게임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무작위로 뽑힌 456명의 드라마 팬이 참여하고요.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 3명이 각각 팀을 이끌어 경쟁을 펼치는데요.

샹젤리제 거리 양쪽에는 특별관람석이 설치돼 모두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거리 한쪽에서는 한국 전통 놀이인 땅따먹기와 고무줄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는데요.

이 밖에도 미국과 영국에서는 ′시즌 2′ 공개를 기념해 한밤의 달리기 경기와 라이브 음악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게임1′은 전 세계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는 12월 26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