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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한·일 외교장관 "추도식으로 양국 관계 영향 없길"
입력 | 2024-11-27 06:45 수정 | 2024-11-27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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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추도식을 둘러싼 불협화음 속에 한일 외교장관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만났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각 26일 조태열 장관과 다케시 외무상이 약식회담을 갖고 사도광산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 장관은 회담에서 사도 광산 추도식으로 불거진 문제가 양국 관계 발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고, 이제까지 가꿔온 양국 협력의 긍정적 모멘텀을 이어나가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