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투데이
김상훈
독산역 인근 선로서 무궁화호에 치인 30대 사망
입력 | 2024-12-06 06:51 수정 | 2024-12-06 06:5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젯밤 서울 독산역 인근 무궁화 열차 선로에 무단진입한 3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대구에서는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김상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지하철 1호선 독산역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용 들것을 챙깁니다.
부산 방향으로 가던 무궁화 열차는 선로 위에 그대로 멈춰 섰습니다.
어젯밤 11시쯤, 선로 위로 무단 진입한 30대 남성이 열차에 부딪혀 숨졌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열차는 40분가량 지연됐고, 뒤따르던 열차와 1호선 지하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출입이 통제된 전통시장 안에 연기가 자욱합니다.
소방관들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저녁 9시쯤, 대구 남구 대명시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시장에 있던 상인 등 5명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시장 내 옷가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
어제저녁 8시쯤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고개 인근에서 고속버스 2대를 포함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탑승객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