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장슬기

'서부지법 방화미수' 10대 등 2명 추가 구속

입력 | 2025-01-26 12:01   수정 | 2025-01-26 12:0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동에 가담하고 법원에 불까지 지르려 한 10대 남성 등 2명이 추가로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공동건조물침입과 특수공무집행방해, 방화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10대 남성에 대해 ″도망 염려가 있고, 소년으로서 구속하여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또 서부지법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또 다른 남성에 대해서도 ″도망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재까지 서부지법 난동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사람은 6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