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강은

'국정자원 화재' 책임자 문책‥원장 대기발령

입력 | 2025-11-29 11:56   수정 | 2025-11-2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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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된 데 따른 문책성 인사로 이재용 국정자원 원장과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 총괄 책임자가 대기발령됐습니다.

행안부는 최근 단행한 인사에서 이재용 원장과 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을 본부 대기발령으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장은 지난 2023년 5월, 3년 임기제 고위공무원으로 취임했으나 지난 9월 대전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709개 정부 행정시스템이 한때 마비되면서 책임론에 휩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