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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딸 특혜채용 의혹' 심우정 자택·외교부 압수수색

입력 | 2025-09-24 15:16   수정 | 2025-09-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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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심우정 전 검찰총장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심 전 총장 자택과 국립외교원, 외교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심 전 총장의 딸은 2024년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과 2025년 외교부 공무직 연구원으로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외교원 채용 요건은 ′석사학위 소지자′였으나 심 전 총장의 딸은 석사학위 예정자였고, 외교부 연구원직의 채용 자격인 24개월 실무경력을 채우지 못했음에도 심 전 총장 딸이 최종 합격했다는 의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