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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듀플랜티스, '6m 30' 14번째 세계신‥세계선수권 3연패
입력 | 2025-09-16 20:46 수정 | 2025-09-16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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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세계육상선수권 장대높이뛰기에서 스웨덴의 듀플랜티스가 6미터 30의 세계신기록으로 대회 3연패를 차지했습니다.
이게 벌써 14번째 세계 신기록입니다.
◀ 리포트 ▶
5m 55를 시작으로 6m 15까지 모두 1차 시기에 가뿐히 성공한 듀플랜티스.
경쟁자 카라리스가 6m에 그쳐 대회 3연패를 확정 지은 듀플랜티스는 곧바로 6m 30 세계신기록에 도전했습니다.
1, 2차 시기는 실패.
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극적으로 바를 뛰어넘은 듀플랜티스는 자신이 한 달 전 세웠던 세계 기록을 1cm 경신한 뒤 포효해 냈습니다.
[듀플랜티스/스웨덴]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점프를 하려고 했고,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힘이 얼마나 남았든, 세계 기록에 도전하려고 했습니다.″
2020년 21살의 나이로 6m 17 첫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듀플랜티스.
5년 동안 자신의 기록만 13번 갈아치웠는데 이 선수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요?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