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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다잡은 승리 놓친 kt‥가을야구 마지막 주인공은?
입력 | 2025-10-04 20:24 수정 | 2025-10-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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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 마무리됐는데요.
NC가 5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가을야구의 주인공도 모두 가려졌습니다.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까지 5위 희망이 남아있던 kt.
9회말에만 4점을 뽑아 극적으로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내심 역전까지 기대했는데 연장 10회 스퀴즈 번트 실패로 주자 2명이 잡혀 다잡은 승리를 놓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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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무승부로 NC는 오늘 비기거나 이기면 최종 5위가 확정되는 상황.
경기는 초반부터 일방적이었습니다.
NC는 1회 박건우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2회에도 상대 실책으로 잡은 기회에서 김휘집이 김광현의 초구를 시즌 17호 석점포로 연결해 만원 홈관중을 열광시켰습니다.
NC는 3회 이우성과 서호철의 연속 적시타가 터지는 등 쉴 새 없이 몰아쳤고 NC 선발 라일리도 5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초반 흐름을 이끌었습니다.
결국 NC가 승리하면서 자력으로 5위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NC는 모레 정규시즌 4위 삼성을 상대로 대구에서 와일드카드 1차전을 치릅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