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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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자 따로 만난 쿠팡, 왜?‥"유출 정보 모두 파기, 장치도 회수" 주장
쿠팡이 오늘 갑자기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셀프조사를 했다며, 기습적으로 조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쿠팡이 사태를 일으켜서 우리 정부가 민관합동으로 조사를 하고, 경찰도 수사 중인데, 여기에 협조하고 기다리는 게 아니라, 수사와 조사를 받을 장본인이 셀프...
송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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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대상이 유출자 수사?‥조사 결과 믿을 수 있나?
갑작스러운 쿠팡의 셀프 발표, 산업팀 이지수 기자에게 좀 더 물어보곘습니다. 자 이 기자, 지금 쿠팡 정보유출사태를 정부가 민관합동조사, 그리고 경찰수사 같이 양 갈래로 이뤄지고 있잖아요. 근데 오늘 쿠팡의 갑작스러운 반응이 나왔는데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
이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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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성탄절 '쿠팡대책 장관회의' 긴급소집‥"강력 대응"
석연치 않은 쿠팡의 발표가 나온 가운데, 대통령실은 장관급 인사들을 긴급 소집해, 범정부 차원의 쿠팡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선 경영진 처벌과 같은 제재 방안을 비롯해, 소비자 구제책 등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홍신영 기자입니다. 성탄절 휴...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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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부터 2.3조 원 뜯어낸 쿠팡
쿠팡이 납품업체들로부터, 작년 한 해에만 판매촉진비나 판매장려금 같은 명목으로 무려 2조 3천억 원을 받아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경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쿠팡에 입점해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김 모 씨는 작년 8월 쿠팡의 광고 지원을 ...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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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뒤로 숨은 쿠팡"‥버티는 김범석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사과는 물론 경위 설명조차 하지 않는 가운데, 실망과 분노로 쿠팡을 떠나는 탈팡 고객들이 늘면서, 부담이 일선 노동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는데요. 고재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규모 개인 정보 유출 사태로 쿠팡 고객센...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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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올겨울 '최강한파'‥서울 최저 영하 12도, 체감은 영하 20도
내일은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오늘 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만큼, 수도 계량기 동파나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류현준 기자입니다. 한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거리에 나온 시민들...
류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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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더 강해지는 한파에 강원 산간 -18도‥중부 내륙 -10도 밑돌아
강원도는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질 예정입니다. 이미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차가운 칼바람이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은데, 내일은 이 한파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강원 춘천의 번화가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세정 기자, 체감되는 추...
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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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추위 녹인 '산타 1천 명'‥곳곳서 구원·나눔
하지만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은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성탄절을 즐겼습니다. 일일 산타가 된 시민 천 명은 이웃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고, 도심 명소들은 소중한 사람들과 성탄절 분위기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송서영 기자입니다. ◀ 리포...
송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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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오늘만큼은 좀 더 행복하길"‥해인교회·명동성당 찾아
취임 후 첫 성탄절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오늘만큼은 좀 더 행복하길 바란다"면서 "모두의 일상에 따뜻한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와 서...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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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인간 존엄 지켜져야"‥3년 만에 켜진 베들레헴 성탄 불빛
성탄절을 맞아 전 세계 곳곳에서 평화와 희망을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즉위 후 첫 성탄 미사를 집전한 레오 14세 교황은 가난한 이웃과 이방인에 대한 연대를 강조했고, 전쟁으로 꺼졌던 베들레헴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3년 만에 불을 밝혔습니다. 장현주 ...
장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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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했던 검사 동부지검에"‥검찰도 쥐락펴락?
통일교 내부 문건에서, 통일교가 정치인들뿐 아니라 검찰 인사를 위해서도 로비를 했다는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우리가 원했던 검사가 동부지검에 배치됐단 내용이 문건에서는 물론, 통일교 고위 관계자들 간의 메시지에도 거듭 등장했는데요. 공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공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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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일교 특검' 추천권 두고 신경전‥"제3당"VS "민변·헌재"
통일교 특검에 여야가 합의했지만, 막상 구체적인 협상이 시작되자 진척이 잘 안되는 모양새인데요. 특검 추천권을 두고도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좁은 범위를 한정해 수사하자는 국민의힘과 달리, 민주당에선 통일교 등의 정치개입 관련 의혹을 이참에 아예 폭넓게 수사...
고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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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병기, '의료 공백' 와중에 "지역구 병원서 특혜 진료"
호텔 무료 숙박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 관련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보좌진들이 김 원내대표의 지시로 지역구에 있는 종합병원에 부인과 아들 예약을 대신해 주고, 특혜성 진료도 이루어졌다는 내용인데요. 김상훈 기자의 단독 보도입...
김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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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의혹 제보자 전직 보좌진들 저격‥메신저 공격?
의혹들이 잇따라 제기되자 김병기 원내대표는 당내 의원 단체 대화방에 입장문을 올렸습니다.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면서도, 관련 의혹들을 제보한 전직 보좌 직원들이 악의를 갖고 제보를 하고 있다며 이들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정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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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통과 후폭풍‥진보 진영도 "이 대통령 거부권 행사해야"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른바 허위조작정보 근절법을 두고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요구한 데 이어, 진보 진영에서도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이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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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명 뇌물 편지는 조작' 감정의견 묵살 의혹‥결국 수사·감사 단계로
지난 2022년 대선 직전 당시 국민의힘에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 조직폭력배 뇌물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했던 편지 기억하십니까. 대선 국면에서 파문을 일으켰던 이 편지가, 알고 보니 조작됐다는 감정 의견이 이미 대선 전에 나왔지만, 대검찰청에서 이를 묵살...
윤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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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북전단' 심리전과장의 이례적 진급‥국방특수본, 수사 착수
국방부가 윤석열 정부 당시 국군심리전단의 대북전단 살포 조사 결과를 넘기면서, 당시 합참에서 작전을 지휘한 심리전과장의 역할과 진급에 대한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특별수사본부에 전달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심리전과장이 전례 없이 장군으로 진급했다는데, ...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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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털리나" 안면 인증 도입에 우려 제기‥해킹 가능할까?
휴대전화를 개통할 때 본인 확인을 위해 안면 인증을 도입하기로 한 것을 놓고 논란입니다. 개인 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다 보니 바꿀 수도 없는 얼굴 정보까지 유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건데요. 안면 인증이 꼭 필요한 건지, 또 진짜 해킹이 가능한 ...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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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김주애, 북한 핵잠수함 시찰‥"한국 핵잠은 대응해야 할 위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 정부의 핵추진잠수함 개발에 대해 "반드시 대응해야 할 위협"이라고 거칠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신형 핵잠수함까지 처음 공개했는데요. 핵방패·보복공격을 언급하며 핵무기 개발과 위협을 정당화하고, 미국을 향해서는 계속해서...
구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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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안 하면 크리스마스 케이크 못 사요"‥'레디코어' 뭐길래
오늘 같은 날엔 미리미리 식당을 예약해 두지 않으면 연인이나 가족끼리 저녁 식사하기도 어려운데요. 요새 젊은 층은 평소에도 뭐든지 미리 준비하고, 예약해 소비하는 경향이 강하고, 이런 세태를 일컫는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레디코어'라고 하는데, '레디코어...
지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