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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정원오 서울시장 출사표‥국민의힘, 경선 비상
입력 | 2026-03-09 12:15 수정 | 2026-03-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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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여야 당내 경쟁과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은 출마를 공식화했고, 박주민 의원도 오후에 서울시정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현역 오세훈 시장이 당 공천을 신청하지 않으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상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오는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정 전 구청장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금이 아깝지 않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현직 오세훈 시장을 향해 ″수백억을 쏟아부은 한강버스는 적자만 키웠다″며 날을 세웠고,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원오/전 성동구청장]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의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정원오의 ′시민주권 서울′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이미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박주민 의원도 오늘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정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여당에서 경선분위기가 달궈지는 가운데, 야당에선 현직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내 공천을 신청하지 않아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끊어내지 못하는 당의 노선을 정상화해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며, 이를 공천 신청의 조건으로 내세운 겁니다.
그러자 오늘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이상규 성북을 당협위원장은 ″당의 어른이 어린애 같이 떼쓰는 느낌이 들어 안타깝다″며 오세훈 시장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는 한이 있어도 공천 기강은 반드시 세우겠다″며 엄정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정상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