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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은
'나무호' 두바이항 입항‥폭발·화재 원인 나오나
입력 | 2026-05-08 12:07 수정 | 2026-05-0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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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호르무즈 해협에서 폭발로 불이 난 나무호가 오늘 아침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정부 조사단이 곧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백승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현지 시각 오늘 0시 20분, 우리 시간으로 새벽 5시 20분경 나무호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항에 도착했습니다.
나무호가 조선소에 도착함에 따라 정부 조사단이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선박 검사를 담당하는 한국선급 두바이 현지 직원과 한국에서 급파된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 소방청 감식 전문가, 그리고 선사 인력들이 조사에 참여합니다.
조사단은 사고 당시 선박 내부 CCTV 영상을 정밀 분석하고 선원들을 상대로 대면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화재가 발생했던 기관실 등 사고 흔적이 남은 선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나무호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에 폭발 화재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원인이 외부 요인에 의한 피격인지, 선박 내부 요인 때문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어제 이란 혁명수비대는 한국 국적 선박을 표적으로 노리고 공격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 의회는 혁명수비대의 입장이 이란 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밝히는 등, 이란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백승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