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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호
'尹 관저 이전 의혹' 김대기 전 비서실장 구속
입력 | 2026-05-23 11:58 수정 | 2026-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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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위해 예산을 불법 전용한 혐의를 받는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김건희 씨와 친분이 있는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이 맡은 관저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예산 약 28억 원을 불법으로 전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다만 법원은 무자격 업체였던 21그램에 공사를 맡기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로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에 대해서는 ″관련 사건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없다″고 영장을 기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