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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오늘 한중 정상회담‥한반도 평화 방안 논의
입력 | 2026-01-05 14:03 수정 | 2026-01-0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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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현지 연결하겠습니다.
김정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틀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죠?
◀ 기자 ▶
네, 방중 둘째 날인 오늘,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하는 경제 행보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한·중은 같은 바다를,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배와 같은 입장″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인공지능이라는 미래 기술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협력을 함께 해야 한다″며 우호적 관계로 새 출발을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포럼에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SK 최태원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중국에선 상공회의소 역할을 하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와 ′텐센트′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후에는 시진핑 주석과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대통령이 시 주석을 만나는 건 지난해 11월 정상회담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인데요.
국빈 방문인 만큼 공식 환영식으로 시작해 정상회담, 양해각서 서명식까지 시 주석과 함께 할 예정입니다.
◀ 앵커 ▶
두 정상이 만나서 어떤 의제들을 논의할지 궁금한데요?
◀ 기자 ▶
네, 우선 한반도 평화 문제가 주요하게 논의될 전망입니다.
앞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한중 관계 복원을 통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찾겠다, 중국에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겠고 예고한 바 있는데요.
군사적 도발을 이어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중국에 중간자적 역할을 요청할 걸로 보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4월 중국 방문을 계기로 북미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되는 만큼, 오늘 회담에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요.
중국 내 비공식 한류 제한 조치인 ′한한령′ 완화도 논의할 걸로 보입니다.
지난 11월 정상회담 당시 두 정상은 문화교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는데,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중국이 설치한 서해 구조물 문제 등 양국 간 민감 현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MBC뉴스 김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