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뉴스외전
김세영
반포대교에서 포르쉐 추락‥운전자 '마약 혐의' 체포
입력 | 2026-02-26 15:26 수정 | 2026-02-26 15:33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 앵커 ▶
어젯밤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던 한 고급 외제차량이 추락했습니다.
차량 안에는 약물이 다량 발견됐는데, 경찰은 운전자인 30대 여성을 마약류관리법위반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강 둔치에 검은색 승용차가 완전히 뒤집혀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은 차량 안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 저녁 8시 45분쯤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던 포르쉐 차량이 잠수교 북단으로 떨어졌습니다.
추락하면서 사고 현장을 달리던 다른 승용차도 덮쳤습니다.
[고영암/사고 목격자]
″추락한 부분, 위치에 다른 차가 또 이렇게 부딪혀 있더라고, 찌그러져 있더라고.″
이 사고로 포르쉐 차량을 운전하던 30대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피해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도 경상을 입었습니다.
차량은 위쪽 도로에 부딪힌 뒤 그대로 이곳으로 떨어졌는데요.
그 충격으로 부서진 대형 철제 구조물과 차량 파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차량이 전복되면서 차량 안에 있던 물건들도 사고 현장에 그대로 쏟아졌습니다.
마약류 마취제가 담긴 병과 일회용 주사기 등이 다량 발견됐습니다.
약물을 투여할 때 사용하는 의료용품도 박스째 나왔습니다.
경찰은 차량 추락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차량들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관련 조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