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진 > 1층, 2층, 3층이 완전 꽉 차고 외곽에도 있어서 두류역 전체가 인산인해였습니다.
◎ 진행자 > 예전에도 그랬나요. 무슨 개소식 할 때 그런 적 있어요?
◎ 김영진 > 아마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그 정도는 아니었고 많은 사람이 와라 와라 해도 오지 않는 분위기였는데 이번에는 대구 시민부터 김부겸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다 모인 그런 자리였지 않았나 해서 김부겸 후보에 대한 희망과 믿음이 좀 있지 않나. 그리고 이번에 김부겸 함 해봐라 이런 분위기가 있었다라고 봐요.
◎ 진행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만 51명이 갔다. 전직까지 포함하면 60명 넘게 갔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우리가 이 정도 지원해 준다. 세 과시입니까?
◎ 김영진 > 세 과시라기보다 김부겸 후보가 얘기하는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정치적으로 책임을 지겠다라고 하는 부분이죠. 한마디로 국회의원들은 각 상임위에서 예산과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저처럼 재경위, 국토위, 정무위, 교육위, 문체위, 환노위 등 각 분야에서 대구가 필요로 하는 정책과 예산에 대해서 민주당이 책임지겠다라는 부분들을 그 사람들이 가면서 보여줬다고 보고 김부겸 후보가 특히 대구의 침체를 극복하고 대구 청년들의 미래를 한번 새롭게 한번 만들어보자. 언제까지 30년 동안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시장을 뽑아줬는데 대구가 이렇게 된 것에 대해서는 한 번 정도는 회초리를 들어줘야지 변하는 게 아니냐, 거기에 수단으로 김부겸을 써달라라는 얘기였고 특히 주요한 대구의 사업들 있지 않습니까. 대구 신공항 이전에 대한 국비 예산 사업, 대구 로봇 AI 산업에 대한 지원, 그리고 취수원 관련한 문제 해결, 신산업에 대한 지원 등 구체적인 사업들에 대해서 민주당이 책임지고 지원해 나가겠다라는 부분들을 정청래 당대표와 51명의 국회의원들이 인우보증한 겁니다.
◎ 진행자 > 우리가 약속한다.
◎ 김영진 > 약속한다.
◎ 진행자 > 정청래 대표 발언이 눈에 띄더라고요.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김부겸을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겠습니다. 김부겸을 응원하되 뒤에서 하겠습니다” 선거 전략입니까?
◎ 김영진 > 민주당은 집권여당이 아닙니까? 집권여당의 힘으로써 김부겸 후보가 대구 발전을 위해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군말 없이 돕겠다 이렇게 얘기한 겁니다. 그리고 참견하지 않겠다. 김부겸 후보가 앞장서고 대구 시민과 함께 말씀을 주시면 우리들은 그것을 뒷받침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얘기죠. 한마디로 대구 발전에 관해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지만 보수와 진보를 지키기 위해서 대구가 있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지금은 대구의 미래와 대구 발전을 위해서 누가 적임자인가에 대한 문제죠. 지금 국민의힘에서는 마치 대구가 무너지면 보수가 무너진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대구가 변해야 보수가 산다라고 보는 겁니다. 그런 취지에서 김부겸 후보가 제가 보기에는 중도 확장을 가장 크게 할 수 있는 진정한 보수 후보예요. 제가 보기에.
◎ 진행자 > 보수 후보다?
◎ 김영진 > 네, 맞습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도 결정이 됐잖아요. 추경호 의원으로 결정이 됐는데 대구 MBC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물론 후보 확정되기 전이긴 한데 김부겸 후보가 49.2%, 추경호 후보 35.1% 추세적으로 보면 김부겸 후보가 앞서기는 합니다. 이게 계속 유지가 될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어떻게 보세요?
◎ 김영진 > 이 조사는 추경호 후보가 결정되기 전에 조사가 진행됐기 때문에 그 정도 나왔고, 이진숙 후보, 주호영 후보가 사퇴를 했고 추경호-유영하 후보의 결선에서 추경호 후보가 됐기 때문에 저는 조금 더 올라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분산됐었던 표들이 추경호 후보로 집중이 되니까 추세적으로 좀 더 모일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어서 저희들은 항상 그렇지만 압도적으로 이긴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김부겸 후보가. 김부겸 후보의 진정성을 믿고 저는 저희들은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 그런 차원에서 선거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이 불출마 선언을 했잖아요. 결국은 지금 추경호 의원이 후보가 됐기 때문에 그 지역구에서 보궐선거가 있으니까 거기에 공천을 받아서 나갈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영진 > 일전에 제가 이 방송에서 얘기했지만 이진숙 후보는 저는 대구시장 무소속 후보로 나올 수 없다고 봤습니다. 왜냐하면 대구시장 후보라는 게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선거 비용도 많이 들고 수많은 선거운동원들과 수많은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무소속 후보로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던 부분들을 정치를 잘 몰랐던 이진숙 후보가 당랑거철식 주장을 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실제로는 이진숙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고 싶었던 거죠. 적절하게 은밀한 거래를 통해서 보궐선거 후보의 공천을 받고자 했던 행위였다고 보고 그에 따라 됐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과연 이진숙 후보가 대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그런 국회의원이 될까라는 우려는 있어요. 저는 이념과 진영 아니면 마치 본인이 보수의 전사인 것처럼 얘기하는 것 자체는 지금 변화된 2026년의 정치 환경으로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대구 시민들도 이진숙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결국은 이 보궐선거 자리를 위해서 그동안 행보를 보였는데 대구 시민들이 어떻게 볼지는 지켜봐야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부산 얘기도 해보겠습니다. 부산 북구갑에서 열린 구포초등학교 체육대회 행사 얘기를 많이 하는데 박민식 전 장관 같은 경우는 그 초등학교 출신이라는 거잖아요. 그래서 축사를 하고 한동훈 전 대표는 축사를 못했다고 해요. 이 지역 출신이냐 이 지역 출신이 아니냐 이것도 선거에 영향을 줄 거다 이렇게 보세요, 어떻게 보세요?
◎ 김영진 > 많은 영향을 주죠. 왜냐하면 수도권을 제외한 충청, 호남, 영남 지역에서는 해당 지역 출신이냐 아니냐가 대단히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왜냐하면 그 지역 출신이 아닌 사람들은 왔다가 훅 지나가거든요. 떠나거든요. 당선되면 있겠지만 낙선하면 바로 떠나겠죠. 항상 그런 전례를 국민들이 봐왔기 때문에 그래도 우리 지역에 있는 우리 아들, 우리 동네 친구의 아들을 더 좋아하는 이유가 그런 경우가 있고, 실제로는 지역 실정을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그 지역에 대한 대안들을 잘 내놓을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아마 그런 차원에서 구포초등학교 체육대회에서도 출신인 박민식 의원은 연설 기회를 줬고 한동훈 후보한테는 그냥 인사하는 것만 준 것 같아요. 어디나 비슷한데 그런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봐요. 부산 북구갑이 동이 3개예요. 만덕동, 덕천동, 구포동 이렇게 3개에 8개 동이 있는데 특색이 있거든요. 그래서 구포초등학교 졸업한 박민식과 구덕고등학교 졸업생인 하정우 지역 출신과 그렇지 않고 언젠가 내려온 한동훈 삼각구도 게임이 되기 때문에 전국에서 제일 뜨거운 지역이 되지 않을까라는 예측이 되는 거죠. 그래서 지역 출신이냐 아니냐도 대단한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래서 하정우 수석을 민주당에서 밀고 있는 거예요?
◎ 김영진 > 저희도 그것도 대단히 중요한 것 중에 하나입니다.
◎ 진행자 > 그 지역 출신이다.
◎ 김영진 > 왜냐하면 전재수 의원이 부산 북구갑에서 세 번 떨어지고 세 번 됐습니다. 한마디로 3전 4기의 정말 대단한 사나이인데 그 사나이의 뒤를 잇는 구덕고등학교 후배인 하정우를 공천했던 이유는 전재수와 같이 지역 출신으로서 지역을 끝까지 사랑하고 끝까지 만들어 나갈 부산의 아들, 북구의 아들을 선택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하정우 수석 출마는 기정사실화된 것 같습니다. 지금 3시가 넘었는데 3시부터 대통령하고 같이 하는 행사가 있잖아요. 구글 관계자 만나는 것, 이것까지만 하고 사직서를 내고 대통령이 제가 할 거다 이렇게 언론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당에서도 그렇게 보십니까?
◎ 김영진 > 당에서도 정확히 그런 방향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에 정청래 대표가 2시간 동안 하정우 수석을 만나서 AI 3대 강국의 과제를 의제화해서 국가적 과제로 만들었고 AI 이슈를 청와대나 우리 정부의 과제로 만들었으니 그 과제를 국회에 가져와서 입법과 정책으로 만드는 일에 하정우 당신이 했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권고했고 하정우 수석도 고민해서 판단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오늘 3시 이후에 결정하고 정치의 길에 나설 것이다 보고 예정대로 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인재영입위원장이시잖아요. 29일에 영입식 한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그렇습니까?
◎ 김영진 > 하정우 수석은 저도 두 번 이상 봤기 때문에 많은 대화를 해봤어요. 하정우 수석하고 만나서 얘기를 했고 여러 가지 권고도 했고 했기 때문에 예정대로 결단하고 단호하게 제가 보기에는 입당해서 부산 북구 발전의 에너지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인재영입위원장까지 말씀을 하시는 거 보니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부산 북구갑은 3파전으로 갈 거다 이렇게 보십니까? 아니면 결국 마지막에 가면 박민식 전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가 단일화 논의를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영진 > 부산 북구갑은 2자 구도든 3자 구도든 하정우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흐름 자체가 저는 3자 구도의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라고 봅니다. 일단은. 그렇지만 마지막에 두 후보의 차이가 크게 벌어졌는데 둘이 단일화하지 않으면 하정우 후보한테 진다 하면 단일화의 요구가 강하겠죠. 그래서 아마 장동혁 대표가 끝까지 지금 공천을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누구를 공천해서 만약에 마지막에 사퇴를 하고 한동훈을 밀어주게 되면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가 바보가 되는 경우가 생기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국민의힘의 후보로서 북구갑에 끝까지 할 것인가 판단의 기준이 저는 장동혁 지도부의 북구갑 공천의 기준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단일화 안 해줄 사람을 찾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보시는 면도 있는 거네요.
◎ 김영진 > 한마디로 장동혁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공천을 줘야 될 이유가 없잖아요. 본인이 제명을 했고 그런 상황에서 한동훈 대표가 정치에 복귀하는 것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로서는 하정우 당선보다 더 보기 싫은 상황이기 때문에 대단히 고민이 많을 거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민주당 보니까 지난주에 계양을하고 연수갑은 발표를 했잖아요. 근데 지금 보니까 하남갑, 평택을은 굉장히 고심을 하고 있다 이런 얘기가 전해집니다. 누가 거론됩니까? 이광재 전 의원, 김용남 전 의원 이름이 나오고는 있는데요.
◎ 김영진 > 오늘내일 중으로 경기권 3개 지역에 대한 공천을 아마 진행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남갑, 평택을, 그다음에 안산갑 이렇게 해서 진행을 하고 지금 거론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조사도 해보고 지역 민심도 들어보고 국민적인 여론도 들어보고 하면서 가장 최적의 후보를 찾기 위해서 오늘 심사를 해서 진행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오늘 내일 중에는 된다.
◎ 김영진 > 오늘 내일 중에는 진행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평택을 같은 경우에 국민의힘에서 유의동 전 의원을 공천을 했잖아요. 이 지역에서 3선을 한 그래도 경쟁력이 꽤 있는 후보다 이렇게들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보면 진보진영 같은 경우는 다자구도로 돼 있잖아요. 그래서 민주당이 더 고심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습니까?
◎ 김영진 > 그렇죠. 민주당은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는 사람을 공천할 것이냐 아니면 평택에 최적화된 사람을 할 것이냐에 대한 고민들을 가지고 조사도 해보고 판단해서 공천해 나갈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의동 후보가 평택 2개, 갑을 선거구에서 갑을병으로 바뀌어서 병으로 가서 떨어졌거든요. 거기서 한 10% 이상 졌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대단하게 경쟁력이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보고 있어요. 거기도 작은 낙하산이에요. 평택병에서 평택을로 날아온 낙하산이죠. 다른 데서 온 조국 대표나 김재연 대표라고 해서 남을 비방하기에 본인도 그렇게 떳떳하지도 않은 그런 위치라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여러 가지 상황들을 살펴보면서 공천의 과정을 가져갈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진 사람이냐 아니면 평택을 잘 아는 사람이냐 이 부분을 놓고 고민을 하신다 이렇게 이해하겠습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같은 경우도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는 것 같아요. 김용 전 부원장 같은 경우는 민주당 의원 60여 명이 나를 지지한다고 얘기하는데 의원님도 그렇고 조승래 사무총장도 우려하는 지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 김영진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단히 억울하고 아픔이 있는 것은 저희도 다 공감하고 있는 바인데요. 그러면서 이번에 지방선거와 보궐선거가 겹쳐 있는 가운데 우리가 어떻게 정치적인 선택과 결정을 할 것인가 이 문제와는 조금 고민을 해야 될 것이다. 그래서 사실은 부산, 울산, 경남, 서울, 강원, 충청 어려운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고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는 수천 명의 후보들이 있거든요. 이 후보들에게 저희들이 도움을 줘야 되잖아요. 전국의 지방선거 후보자가 4,170명입니다. 민주당이 공천하는 사람들은 대략 3,500명 이상이 됩니다. 어려운 지역도 많잖아요. 부·울·경도 대구·경북도 강원도, 충청도도. 그러면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중앙당에서 국민의 눈높이와 민심에 맞게끔 공천을 해서 그분들이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괜찮은 정당의 후보를 냈구나 라고 하는 인식을 주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저희들이 고심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의 눈높이와 우리 후보자들 승리의 기준에 맞춰서 공천하는 게 필요하다라는 부분들이 당의 생각이고 정청래 대표도 그런 생각을 일관되게 얘기했다. 그래서 그에 맞춰서 김용 전 부원장에 대한 공천 여부도 판단할 것이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도 마찬가지고 조승래 사무총장, 정청래 대표 모두 한 지역에 대한 공천이 아니라 지방선거 전체를 생각하는 그런 면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장동혁 대표 방미 이후에 사퇴 압박이 더 강해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장 대표 입장 나오는 걸 보면 버티겠다 이런 게 강한 것 같아요. 그래도 2선후퇴 가능성은 없나? 이런 얘기들을 하시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 김영진 > 장동혁 대표는 일관된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입장을 표명했지 않습니까.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 당원의 의사를 물어서 진퇴를 결정하겠다라고 일관되게 얘기했기 때문에 그 길을 갈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일말의 변수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아요. 부·울·경이나 서울 지역에서 이변이 일어나서 본인이 생존해서 갈 수 있다고 하는 확률이 낮은 기대를 좀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기대는 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그런 기대에 따라서 본인의 사퇴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혹시나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근데 오늘 나오는 보도를 보니까 송언석 원내대표가 김기현, 나경원, 안철수 의원에게 공동선대위원장을 직접 요청했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요. 달라지겠습니까? 응할 거라는 답변은 안 해줬다고 하기는 하던데요.
◎ 김영진 > 공동선대위원장은 당을 책임지고 있는 다선의원이나 정치적 책임을 지는 분들은 다 하기 때문에 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나머지 분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형태는 어느 정당이든 간에 하고 또 각자 역할을 맡으면 되니까 하는데 그건 국민의힘의 자체적인 판단이 있을 것 같아요. 우리 동네는 장동혁 대표 오지 말라, 이런 요구가 많은 상황이라서 그런 부분에 관해서 장 대표도 잘 고민하겠죠.
◎ 진행자 > 일부 언론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으면 이 세 사람이 응하지 않을 거다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해외 순방 중에도 이 부동산 얘기를 했거든요. “실제로 거주하는 1주택자와 살지는 않으면서 보유만 하고 있는 1주택자에게 같은 세제 혜택을 부여하는 게 맞느냐” 이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세제 개편 검토 안 했다고 하는데 대통령 의지가 강한 겁니까. 이 상황을 어떻게 보세요?
◎ 김영진 > 우리 민주당의 주택정책 자체는 1가구 1주택 장기보유 거주자에 대해서는 장특공제를 유지한다라는 게 일관된 생각입니다. 1가구 1주택 보유 실거주자에 대해서는 장특공제를 유지해 나가면서 주택정책의 일관된 방향으로 간다. 그러나 투기의 목적으로 다주택을 보유한다든지 실제로 그렇지 아니한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대응을 해주는 게 필요하다. 왜냐하면 주택정책은 실거주자가 실제 거주해 나가면서 혜택을 받는 것이 타당하다고 하는 일반적인 원칙이 있던 거고 두 번째는 사실 윤석열 정부 때 비정상을 정상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검토해 볼 수 있다는 정도였지 그것이 구체적으로 국회에 제출이 돼서 아니면 정부의 안이 고민돼서 제출된 바 없어요. 한마디로 장특공제에 관한 세제는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담당하거든요. 저희 조세소위에서 담당하는데 한 번도 정부에서 제안된 안으로 온다든지 이런 것이 없어서 공식적으로 장특공제에 관한 논의들이 진행하거나 더 진전된 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이번 선거에 제가 보기에는 선거의 소재로서 마치 민주당이 부동산에 대한 과세한다고 하는 그런 프레임으로 만드는 것 자체는 타당하지 않고 그런 부분에 관해서 연말에 매년 있는 우리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조세소위에서 논의를 통해서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는 게 맞지 국민의힘이 마치 민주당이 모든 1가구 1주택 실거주자에 대해서 과세를 강화 한다, 이렇게 공격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민주당은 그럴 생각도 없고 거기에 대한 논의도 하고 있지 않다라는 게 현재 저희 당의 방침입니다.
◎ 진행자 > 국민의힘에서 세금 폭탄이라고 공격하는데 이거 선거 이슈는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영진 > 고맙습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