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금채림 캐스터

[날씨] 초봄처럼 온화한 오후‥내일도 탁한 공기

입력 | 2026-01-15 20:49   수정 | 2026-01-1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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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초봄처럼 온화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서울의 모습인데요.

시민들은 두꺼운 겨울 외투를 벗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온화한 남서풍이 불어들었기 때문인데요.

남부 지방은 1월 관측 사상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을 보시면 대구가 18도, 창원 19도까지 올랐고요.

서울도 10.2도로 예년 기온을 8도가량 크게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추위가 풀리니 공기질이 좋지 못합니다.

서쪽을 중심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도 먼지가 머물면서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먼지는 모레 오전 청정한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차츰 해소될 전망입니다.

밤사이 내륙 지역은 짙은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더 답답하겠습니다.

출근길 차간 거리 넉넉하게 두시고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영하 1도, 대구도 영하 1도로 출발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6도, 광주와 대구 1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길게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