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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이 대통령 "과학 인재 대체복무 검토‥국가연구자제도 도입"
입력 | 2026-02-05 20:10 수정 | 2026-02-0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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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과학자들을 만났습니다.
과학 장학생과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그 주인공인데요.
이 대통령은 경제적 보상과 병역 문제로 연구를 중단하는 일이 없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김재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선천적 청각 장애의 한계를 넘어 유전 질환 연구에 나선 김토은 학생을 비롯해, 대통령 과학장학생 200여 명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수상자 서른다섯 명이 청와대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장학증서, 메달 시상 등과 함께 전폭적인 지원방안을 내놨습니다.
매년 20명에게 연구활동금을 1억 원씩 지원하는 국가연구자제도 도입을 재차 밝히며, 과학기술자들이 인정받는 사회에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이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앞으로는 이 국가 장학 제도뿐만이 아니라 국가 연구자 제도까지 도입해서 평생을 과학 기술에 연구에 종사하면서도 자랑스럽게 명예롭게 살 수 있는 길을 열어보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의 지원 의지는 이후 간담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입대 공백을 걱정하는 과학도의 토로에 과학기술 대체 복무 확대와 함께 연구 부대 창설 방안을 제시했고, 연구 실패를 걱정하는 청년 연구인에게 이번 정부는 다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다원/학생]
″실패의 질을 경력으로 만들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다소 좀 추상적이지만 좀 어려운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현장에서 지적은 저게 말만 하는 것일 가능성이 많다는 그런 의구심을 가지는 거죠. 여태까지도 말만 했으니까 근데 이번에는 좀 다를 거다.″
간담회에 앞서 기후재난 해결에 이바지하고 싶다,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는 등의 청년 과학도들 다짐이 액자로 제작돼 전달됐고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실패가 성공의 자산이 되어 마음껏 혁신의 길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