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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WBC 타선 이끄는 '절친' 김도영·안현민‥"일본·대만 문제없다"
입력 | 2026-02-19 20:48 수정 | 2026-02-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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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WBC 대표팀의 연이은 부상 소식에도 8강행을 자신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2003년생 동갑내기, 김도영과 안현민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오키나와에서 이명노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2024년 MVP 김도영과 지난해 신인왕 안현민.
사이판 캠프 이후 둘은 말 그대로 단짝이 됐습니다.
몸을 풀 때도, 휴식을 취할 때도 함께 합니다.
[김도영/야구대표팀]
″너무 든든하기도 하고 같이 하면서 현민이가 치면 제가 들어올 수 있는 그림도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근육질이 드러나는 유니폼마저 비슷한 두 선수를 해외 언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WBC 전체 참가 선수의 가상 드래프트에서, 김도영은 이번 대회에 기대할 선수로, 안현민은 한국의 붙박이 2번 타자로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키나와 캠프를 지켜본 일본 취재진도, ″선수 구분이 어려웠지만, 옷이 터질 듯한 근육질의 안현민은 달랐다″며 각별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안현민/야구대표팀]
″(일본에서) 저를 알고 있다는 것부터 너무 감사하고… 저보다는 좀 도영이한테 견제를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도영이가 알아서 잘 견디지 않을까…″
오브라이언의 부상으로 김택연이 발탁되는 등 부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지만, 국제 대회마다 인상적인 활약을 남긴 두 선수의 자신감은 남다릅니다.
[안현민/야구대표팀]
″지금은 수준이 차이가 날지언정 경기장에서 분명히 대등한 수준으로 경기를 한다고 생각을 하고, 그런 마인드로 들어가면 충분히 저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김도영/야구대표팀]
″(프리미어12 대만전도) 질 경기가 아니었다고 저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일본도 그렇고 대만도 그렇고 충분히 자신 있게 준비할 것 같습니다.″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된 2003년생 김도영과 안현민, 이제 가장 큰 무대 WBC에서 진가를 발휘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키나와에서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