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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이 시각 화재 현장은?‥이 대통령, "유가족 조사단 참여"
입력 | 2026-03-21 20:09 수정 | 2026-03-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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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번 화재가 7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로 번진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유족에 대한 총력 지원을 당부하고, 화재 원인 규명에도 유족 참여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현 기자, 현장 수색은 이제 끝난 겁니까?
◀ 기자 ▶
네, 마지막 남은 실종자 3명을 수습하면서 수색 작업은 조금 전 마무리됐습니다.
이곳 현장은 밤사이 붕괴 우려가 있어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은 뒤 추가 안전 조치와 현장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화재로 숨진 희생자들은 대전 시내 병원 네 곳으로 이송됐습니다.
하지만 1명을 제외하곤 신원이 파악되지 않아 유전자 감식이 진행 중입니다.
신원 확인이 늦어지면서 장례 절차도 진행되지 않는 상황인데요.
대전시는 내일 청사 1층 로비에 공장 화재 희생자들을 위한 합동분향소를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오늘 오후 이곳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수색 작업을 점검했는데요.
희생자 가족들을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손해를 보더라도 유가족 등에 지원 비용 등을 선지급하고 화재 원인 규명 조사단에 유가족을 참여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유가족에게 ″비서실장 전화번호를 알려줄 테니 미흡한 게 있으면 연락하라″고도 말했습니다.
74명의 대규모 사상자가 난 이번 화재에 대해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공장 내부에 허가받지 않고 헬스장이나 휴게실을 무단 증축한 경위나, 불길이 빠르게 확산한 원인으로 의심되는 기름때를 제때 제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조사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대전 화재 현장에서 MBC뉴스 이혜현입니다.
영상취재: 여상훈·황인석(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