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곽승규

48개국 대진표 확정‥이탈리아 3연속 탈락

입력 | 2026-04-01 20:52   수정 | 2026-04-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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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탈리아는 역대 우승 팀 중 최초로 3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라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밖에 이라크가 마지막으로 합류하면서 48개국이 확정됐는데요.

곽승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리포트 ▶

이기면 본선에 진출하는 단판 승부.

기선을 제압한 건 이탈리아였습니다.

전반 15분 보스니아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킨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전반 막판 이탈리아 수비수 바스토니가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흐름이 바뀌었고, 수적 우세를 점한 보스니아는 후반 34분 기어이 동점 골을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이탈리아가 1번과 3번 키커의 실축으로 벼랑 끝에 몰렸고, 보스니아는 네 명 연속 골망을 흔들어 12년 만에 월드컵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보스니아 선수들은 기자회견장에 스피커까지 들고 들어와 본선행을 자축했고, 보스니아 시민들도 거리로 쏟아져 나와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이탈리아는 역대 우승 팀 가운데 처음으로 3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팀이 됐습니다.

스웨덴은 후반 43분 터진 결승 골로 폴란드를 제압하고 일본·네덜란드·튀니지와 함께 F조에 합류했습니다.

튀르키예도 코소보에 1대0으로 승리해 2002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본선에 올랐습니다.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선 이라크는 볼리비아를 꺾고 40년 만에 월드컵 무대에 복귀하는 등 본선 48개 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