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재욱

민주당, '전재수 띄우기' 부산행‥"하정우 사랑합니다" 러브콜도

입력 | 2026-04-15 20:25   수정 | 2026-04-15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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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광역단체장 공천 작업을 거의 마무리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영남 지역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미니 총선급으로 판이 커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을 두고 민주당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부산으로 집결했습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와 함께 전통시장을 찾은 정청래 대표.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이거 한 번 맛보세요.> 아 그래요? 아니 근데 이쑤시개도 1번!″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우리 시식한 거는 제가 사겠습니다″

현장 최고위원회에선 전재수 후보에게 파란 점퍼를 입혀주며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이곳 부산에도 파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후보도 못 구한 국민의힘에 비해 민주당의 지방선거 준비는 순조롭습니다.

오늘 박수현 의원을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하며 광역자치단체 14곳의 후보를 확정지었고, 울산시장 선거에선 민주·진보계열 정당과의 후보 단일화 논의도 시작했습니다.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여러 차례 서로의 뜻을 확인을 하고 반드시 단일화해야 함에 대해서 사명으로‥″

남은 건 ′미니총선′급인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입니다.

부산 북구 갑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먼저 깃발을 꽂은 가운데, 민주당 내에선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에 대한 러브콜이 ′아직′ 진행 중입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하정우 수석 좋아합니까?″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저한테 자꾸 물어보십니까? 사랑합니다.″

여기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출마 선언한 ′평택을′, 송영길 전 당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경쟁하는 ′계양을′ 등에서 공천 수싸움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지민 / 영상편집 : 이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