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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콩쥐팥쥐와 축구감독"‥'베트남 유대감' 외치며 인프라 세일즈 나서
입력 | 2026-04-22 20:09 수정 | 2026-04-22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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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인도에 이어 베트남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은 또 럼 국가주석과 만났습니다.
베트남이 추진하는 원전, 신도시 등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게 지원사격에 나섰는데요.
현지에서 정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베트남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 바탕, 노란색 줄무늬 넥타이 차림의 이재명 대통령이 또 럼 국가주석과 반갑게 손을 맞잡습니다.
곧이어 국빈 예우를 상징하는 예포 21발이 애국가와 함께 울려퍼집니다.
한 번은 우리나라에서, 이번엔 베트남에서 8개월 만에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간 양국 정상.
[베트남 의장대]
″대통령님의 건안을 축원드립니다.″
우리나라는 베트남 누적 투자액이 약 95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40조 원으로 베트남에겐 최대 투자국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런 양국 관계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원자력 발전소, 신도시, 고속철도 등 현재 베트남이 추진 중인 대규모 국가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게 측면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원전, 또 인프라, 과학기술 혁신 등 전략 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과제들에 대해서도 보다 고도의 협력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문화적 유사성을 거듭 강조하며 베트남 마음잡기에도 주력했습니다.
′콩쥐팥쥐′와 내용이 흡사한 베트남 전래동화 ″떰과 깜′과 함께, 베트남 22세 이하 축구 대표팀을 맡은 김상식 감독 등을 언급하며 한국과 베트남의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끈끈한 정서적 유대감을 지닌 우리 양국 국민들의 호감과 교류 덕분에… 불과 한 세대 만에 엄청난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을 통해 양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하노이에서 MBC뉴스 정상빈입니다.
영상취재 : 서현권 / 영상편집 : 우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