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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희비 가른 자유투'‥KCC, 접전 끝 3연승
입력 | 2026-05-09 20:29 수정 | 2026-05-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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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KCC가 3연승으로 2년 만의 우승에 1승 앞으로 다가섰는데요.
경기 종료 1초를 남겨두고 승부가 결정될 만큼 치열한 접전이었습니다.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1쿼터 KCC 허훈의 패스를 받아 숀 롱이 슬램 덩크를 내리찍자 소노도 켐바오의 원핸드 덩크로 응수하며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2쿼터 3분여를 남기고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최준용이 네 번째 파울을 범해 벤치로 물러났고 돌아온 4쿼터에 곧바로 5 반칙 퇴장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4쿼터 막판, 소노의 마지막 반격이 시작됐습니다.
에이스 이정현이 결정적인 3점슛을 터뜨려 KCC를 석 점 차까지 추격했고 종료 2초를 남기고 유로스텝에 이은 골밑 득점으로 기어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KCC 이상민 감독은 다시 한번 선수들을 믿었습니다.
[이상민/KCC 감독]
″숀! <(위치를) 바꿨으면 좋겠답니다.> 왜? <여기에 숀이 있고 싶대요.> 너무 가까워서 안 돼, 공간이. <숀이 이쪽에서 하고 싶답니다.> 이쪽에서 이렇게? 그래 여기서 하고.″
허훈의 패스를 받아 끝내 반칙을 얻어낸 숀 롱이 동점과 역전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켜 극적인 재역전승을 차지한 KCC는 6위 팀 최초의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습니다.
역대 챔프전에서 먼저 3연승을 거둔 팀은 예외 없이 우승했습니다.
MBC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편집 : 이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