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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훈
친정 상대 '홈런쇼' 강백호‥"기분이 이상해요"
입력 | 2026-05-16 20:31 수정 | 2026-05-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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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에선 한화 강백호 선수가 친정팀 KT를 상대로 스리런 홈런 2방을 터뜨려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 리포트 ▶
한화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어제 처음 친정팀 KT 홈구장을 찾은 강백호.
무안타에 그쳤던 주말 3연전 첫 경기와 달리 오늘은 1회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는데요.
몸쪽 낮게 떨어지는 변화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대형 3점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그리고 3회엔 좌전 안타로 타점을 추가했고요.
6회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한번 스리런 아치를 그리면서 한 경기 2홈런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강백호/한화]
″너무 이겨서 기쁘고요. 수원에 다른 유니폼 입고 왔는데 복잡했습니다. 마음이 되게 싱숭생숭했고, 저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신예 포수 허인서까지 스리런 홈런을 터뜨린 한화는 kt를 10대5로 꺾고 3연승을 달렸고요.
외국인 투수 화이트는 부상 복귀전에서 6과 3분의 1이닝 2실점의 준수한 투구를 펼쳐 KBO 무대 첫 승을 올렸습니다.
영상편집: 김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