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윤태구

[날씨] 내일 점차 맑아져‥풍랑·너울 주의!

입력 | 2026-05-21 20:54   수정 | 2026-05-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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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사이 대부분 지역의 비가 그치면서, 내일은 하늘이 차차 개는 곳이 많겠습니다.

동해상과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저기압이 일본 쪽으로 빠져나가고, 한반도 북동쪽에 고기압이 자리 잡으면서 내일 오전부터 전국이 대체로 맑아지겠습니다.

다만 전남 북서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제주도는 때때로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고기압 가장자리로 북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현재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내일은 남해상까지 확대되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잔잔한데, 갑자기 큰 파도가 밀려와 방파제를 넘습니다.

침묵의 파도, 너울입니다.

바다 위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면 풍랑과 너울이 만들어지는데, 바람이 약해지면 풍랑은 사라지지만, 너울은 에너지를 유지한 채 수백 킬로미터 밖 해안까지 전달됩니다.

날씨가 고요해도 갑자기 파도가 밀려오는 이유인데요.

동해안은 토요일까지 이 너울성 파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럼 자세한 전국날씨 보시겠습니다.

내일 한낮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전주 16도 보이겠고, 낮 기온은 서울 26도, 포항 19도로 동서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서울의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고, 화요일엔 전국에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