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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톡톡]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주차장 '시급'

입력 | 2026-01-29 06:34   수정 |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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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각 지역별 소식 알려드리는 ′전국 톡톡′ 시간입니다.

도심 근린공원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다른 지역에서도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울산MBC 보도입니다.

평일 낮 시간에도 공영주차장엔 빈자리를 찾기 어렵습니다.

현재 태화강 국가정원 인근 주차면 수는 약 2천280면.

83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주차 공간 탓에 인근 주민들이 사는 골목 곳곳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즐비합니다.

이런 가운데 2년 뒤 약 1천300만 명이 찾는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울산시는 주차장 확보에 나섰습니다.

인근 유휴 부지에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고 공원엔 주차 타워를 계획했지만, 번번이 주민 반대에 부딪혀 방문객 편의와 주민 불편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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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선 주민들이 투자에 참여해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사고파는데요.

이런 움직임이 활성화되려면 관련 제도 확립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토론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MBC 보도에 따르면 제주 앞바다에 들어선 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에선 6만 5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100메가와트의 전기를 생산하는데요.

연간 300억 원의 화석연료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주민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투자에 참여해 발전 수익금을 배당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려면 절차와 배분, 환경적 측면에서 제도 확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는데요.

도민이 사업계획 때부터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사업 현장 인근 주민과 도민 전체에 거리 등을 기반으로 한 배분 원칙을 세우며,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관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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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지역과 기업, 대학이 손잡고 생명 공학과 농수산업을 결합한 그린바이오 제품 생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여수MBC 보도에 따르면 지역 중소기업이 대학과 협력해 지역 대표 먹거리인 여수 갓김치와 어포에 남극 크릴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넣었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그린바이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산·학 협력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건데요.

[박서은/국립순천대 대학원생]
″단순히 연구만 하는 것이 아니고 그 기업 자체에서 제품을 개발하거나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결과를 또 볼 수 있고.″

국립순천대는 주요 연구 기관과 기업 30여 곳과 공동 연구, 기술 사업화 등을 강화하는 한편, 향후 해외 연구 기관과의 협업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톡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