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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청소기로 흡입" 햄스터 학대 검찰 송치
입력 | 2026-03-06 06:41 수정 | 2026-03-0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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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석 달 전 저희가 햄스터나 기니피그 등의 동물을 반복적으로 학대하고, 그 장면을 온라인에 생중계한 남성의 이야기 전해드렸죠.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한 동물보호 단체가 이 남성을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결국, 이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좁은 우리에 갇힌 동물들이 상처를 입은 채 쓰러져 있습니다.
동족 포식습성이 있는 햄스터를 합사시켜 상처를 입게 한 건데.
이 동물의 주인인 30대 남성은 자신이 키운 햄스터와 기니피그 등의 학대 장면을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온라인에 게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학대를 멈추지 않았는데요.
햄스터를 청소기로 빨아들이거나 통에 넣고 흔드는 장면을 SNS에 생중계하기까지 한 겁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가 무섭지 않다는 조롱 글도 올렸는데요.
결국, 경찰은 지난 4일 해당 남성을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학대 행위의 반복성과 잔혹성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라고 송치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