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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비즈&트렌드] 도로 위 로봇청소기 등장‥무인 순찰차까지?
입력 | 2026-03-23 06:51 수정 | 2026-03-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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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 샌프란시스코와 중국 우한처럼 우리나라에도 자율주행 차량 시범 운행 도시가 늘고 있습니다.
경기도 화성에는 무인 청소 차량이 도입됐고, 무인 응급차 등 공공서비스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준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가장자리를 따라 트럭이 천천히 움직입니다.
차량 아래 달린 솔이 바닥을 쓸면서 진공으로 모래와 나뭇잎을 빨아들입니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청소 차량입니다.
지금은 안전관리자가 타 있긴 하지만 내년부턴 완전 무인으로 운행하는 게 목표입니다.
10km 떨어진 관제 센터에선 차량 경로와 속도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상 상황이 생기면 관제 센터가 원격으로 운행할 수도 있습니다.
[정광복/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장]
″차량 내 문제가 생길 경우에 차량을 정지하고 119를 출동시킨다든지 이러한 상황들을 실제 관제센터에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을 활용한 공공서비스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실험에 들어갔습니다.
두 달 뒤부턴 자율주행 구급차 2대도 투입되고, 내년 하반기엔 자율주행 순찰차 5대와 순찰 로봇 2대가 도입됩니다.
이밖에 교통약자 택시와 미니 셔틀 등 모두 65대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쌓인 학습 데이터는 민간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활용됩니다.
경기도 성남시와 안양시 등 자율주행 셔틀 차량 도입에 나서는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도시 전체가 실증 도시로 지정된 광주광역시에서 차량 200대가 본격적인 자율주행 기술 실증에 나섭니다.
MBC뉴스 이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