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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중동 여파로 기름·금 노리는 절도 집중단속
입력 | 2026-04-01 07:20 수정 | 2026-04-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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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기름이나 금, 전자부품 등의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데요.
물가 상승 폭이 큰 물품을 노린 절도 등의 행위에 대해 경찰이 오늘부터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4월 첫날인 오늘부터 6월 말까지 가격 민감 품목을 노리는 범죄에 대비하기 위해 단속을 벌이는데요.
최근 3년 평균치를 기준으로 2분기 강도·절도 발생은 4만 5천여 건으로 1분기보다 11% 증가한 추세도 반영한 조치입니다.
경찰은 특히 올해 중동 전쟁 등으로 물가가 치솟으면서 범죄 유인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보고 있는데요.
경찰은 피해 규모에 따라 시도청 광역범죄수사대를 투입해 범죄에 총력 대응하고, 피해 물품 처분과 유통 경로를 철저히 추적해 적극 회수하는 한편 피해자의 실질적 회복을 도울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생계침해형 폭력과 공공장소에서의 흉기 소지 등 생활 주변 폭력도 집중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