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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이 시각 세계] 중국 우한서 로보택시 100여 대 '집단 멈춤'
입력 | 2026-04-02 07:20 수정 | 2026-04-0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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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 차가 멈춰 서 있고, 주변으로 건장한 남성 여럿이 달라붙어 힘껏 밀어보지만, 차량은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중국 우한 시내 곳곳에서 바이두가 운영하는 무인 로보택시 100여 대가 동시에 운행을 중단하는 일이 벌어진 건데요.
갑작스러운 ′집단 멈춤′에 승객들이 고가도로와 간선도로 위 차 안에 고립됐고, 뒤따르던 차들이 급하게 방향을 틀면서 추돌 사고 역시 발생했습니다.
당시 차량 내부의 긴급 구조 버튼조차 작동하지 않아, 공포에 질린 승객들은 경찰이 출동해 문을 열어줄 때까지 한 시간 넘게 갇혀 있어야 했는데요.
경찰과 업체 측은 시스템 장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