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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병원 '해킹 주의보'‥환자 생명도 위협
입력 | 2026-04-13 07:25 수정 | 2026-04-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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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병원이 해커들에게 위헙을 받고 있습니다.
환자의 진료 기록 등 의료 데이터가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해커의 공격 등 사이버 보안 사고를 겪은 병원은 17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종합병원에서는 악성 프로그램 공격으로 20테라 바이트에 달하는 환자 영상 데이터가 암호화돼 일부가 영구 손실되는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의료기관 263곳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44곳은 지난해 기준 정보보안 예산이 전혀 편성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예산과 인력 부족으로 사이버 공격에 사실상 무방비로 노출됐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전문가들은 의료기관의 사이버 보안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 차원의 보안 감시시스템 지원과 인력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