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차량 혼자 후진하다 '쾅'‥그냥 가버리면 끝?

입력 | 2026-04-17 06:42   수정 | 2026-04-1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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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량이 스스로 후진을 해서 주차된 자전거를 파손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황당한 사고 장면은 물론이고 운전자의 미흡한 사후 조치가 다른 차량의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보시는 건 지난 12일 한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인데요.

갑자기 하얀색 경차 한 대가 후진을 하는 듯하죠.

그런데 한 남성이 차를 따라서 달려옵니다.

차 문을 가까스로 여는 데 성공했지만, 차는 그대로 쿵, 벽에 충돌하고 마는데요.

알고 보니, 달려온 남성은 차량 운전자였고, 기어를 파킹에 두지 않고 내려서 사고가 난 거였습니다.

이 사고로 벽 쪽에 있던 일반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가 파손됐는데요.

급하게 차를 몰고 떠난 운전자, 몇 분 뒤에 돌아와서 쓰러진 자전거를 세워놓기만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이 경우 인적사항을 남겨두지 않아서 범칙금 부과 대상이라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CCTV가 얼마나 많은데 그냥 가느냐″, ″전기 자전거에서 불이 안 난 게 다행이다″라며 분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