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감기약 등 과다복용 시 부작용 심각"

입력 | 2026-05-01 07:26   수정 | 2026-05-01 07:2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감기약 등을 한꺼번에 복용해 환각을 경험하려는 행태가 퍼지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받은 10대 환자는 2020년 1천3백여 명에서 2024년엔 1천9백여 명으로 40% 늘었습니다.

최근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약물 과다복용 파티′ 행태가 반영된 듯한 통계인데요.

전문가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도 과다 복용은 안된다고 경고합니다.

감기약을 한 번에 많이 먹으면 덱스트로메토르판 성분이 환각과 호흡 억제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요.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 역시 간 손상은 물론 간부전으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뇌의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청소년은 약물 오남용에 쉽게 빠져들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