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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모나리자, 비만에 대사질환 환자였을 것
입력 | 2026-05-28 06:49 수정 | 2026-05-28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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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이죠.
명화 모나리자 속 여성이 실제로는 심각한 비만과 대사질환을 앓고 있었을 수도 있었다는 의료계의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습니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휴스턴 의과대학 마이클 야피 박사는 최근 유럽비만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야피 박사의 연구팀은 작품 모나리자 속 실제 모델인 16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상류층 여성 ′리사 델 조콘도′의 얼굴과 신체적 특징으로 건강 상태를 분석했습니다.
그림에서 여성은 체지방률이 많은 형태로 묘사됐다고 설명했고요.
갑상선 기능 저하증도 앓았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균형한 피부 톤과 손등에 나타난 작은 덩어리가 고콜레스테롤 환자에게 나타나는 지방 침착과 유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는데요.
다만 연구팀은 ″작품에 나타난 시각적 단서를 근거로 한 추론″이라며 ″당시 이미 네 아이를 출산한 상태였던 만큼 산후 체중 증가 영향이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