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송서영

[비즈&트렌드] 삼전, '구매액 20%'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

입력 | 2026-06-08 06:49   수정 | 2026-06-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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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삼성전자가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실시합니다.

반도체 호황의 성과를 국민들과 나누는 차원이라고 하는데요.

송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지난달 27일.

성과급 합의안이 조합원 투표를 최종 통과하자 삼성전자는 향후 5년간 5조 원 규모의 사회 기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반도체 호황의 성과를 임직원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와 공유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삼성전자가 사회 기여를 위한 첫 번째 행사로 오늘부터 4주간 제품 구매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고객에게 돌려줍니다.

군인·경찰·소방·교정공무원 등 제복공무원에게는 10%를 추가해 30%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군인의 경우 장교나 부사관은 물론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현역 병사들에게도 적용됩니다.

행사 기간 삼성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삼성닷컴 내 행사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4천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이번 행사를 통해 지급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이나 골목 상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할인 대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한 것은 고객 혜택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 지원, 취약계층과 영세자영업자의 재도약 지원, AI 분야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강화 등 추가적인 사회 기여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