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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 서울지하철 유실물, 안방서 받는다

입력 | 2026-06-12 07:27   수정 | 2026-06-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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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플러스>입니다.

지하철에서 소지품을 깜빡 놓고 내려 당황했던 경험, 다들 한두 번쯤 있으실 텐데요.

서울 지하철 승객들은 다음 달부터 집이나 회사에서 유실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발견된 유실물은 모두 16만 7천여 건.

지난 2021년 10만 1천여 건보다 65%나 급증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유실물을 되찾으려면 평일 업무시간에 유실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도 번거로웠는데요.

다음 달부터 이런 불편 없이 원하는 주소로 유실물을 받아볼 수 있는 ′유실물 집 앞 배송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서비스를 받아보려면 먼저 유실물센터에 연락해 물건이 보관돼 있는지 확인을 하고요.

전용 신청 누리집에 배송받을 주소를 입력한 뒤 배송비를 결제하면 집이나 회사 등으로 유실물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음식물이나 현금 같은 일부 품목은 배송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참고하셔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