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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만 원 주며 "오빠라 불러"…女단원에 '군림' 시의원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남효정 기자입니다. 제가 지금 복사해서 들고 있는 5만원권 지폐를 보면, 누군가 날짜와 서명을 적어놨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회의 한 시의원이 직접 남긴 건데요. 이 시의원은 시에 소속된 국악단의 한 젊은 여성 단원에게 이 지폐를 건네면서 자신을 '... 2020-01-16
- '눈물의 폐업' 알바비 못 준다는 레스토랑…과연? ◀ 기자 ▶ 바로간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얼마 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 3수험생들이 대학등록금에 조금이라도 보태겠다며 한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아직은 어리숙한 사회초년생들. 그래봤자 최저시급 정도 벌려고 했을텐데, 이마저도 여태 일원 한 푼 받지 못했다... 2020-01-14
- "성수기 10만 원 더"…장애인 시설로 '펜션' 장사 ◀ 기자 ▶ 인권사회팀 윤상문 기자입니다. 오늘은 인천의 한 사회복지법인을 고발합니다. 후원금으로 지은 시설을 마치 개인 펜션처럼 운영하게 하면서 수 억원의 수익금을 빼돌렸다는 건데요. 현장으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40분쯤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 ... 2020-01-08
- [다시간다] '히말라야'보다 높은 계단 두 칸…주민센터 지금은? 다시간다, 인권사회팀 이유경입니다. 지난 10월 를 통해 주민센터나 행정복지센터의 장애인 편의 시설들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지 않은 실태, 전해 드렸는데요.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두 달 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다시 가보겠습니다. 서울 관악구 난곡동 주민센터. 지난... 2019-12-31
- [다시간다] 굳게 닫힌 버닝썬…폭행 시비가 드러낸 '거대 유착' 다시간다, 인권사회팀 이문현 기자입니다. 마약과 성범죄, 탈세와 경찰 유착까지, 온갖 범죄가 수면 위로 드러난 이곳 클럽 버닝썬. 지난 1월 28일, MBC의 '버닝썬 게이트' 첫 보도가 나간 지 벌써 1년 다 되어 가는데요. 현재 버닝썬은 어떤 상황일까요... 2019-12-27
- [다시간다] 탈 땐 '비명' 내릴 땐 '한숨'…"9호선 지옥철 여전" ◀ 기자 ▶ 다시간다, 인권사회팀 이문현 기자입니다. 이곳은 지옥철로 불리는 서울지하철 9호선 중 가장 악명이 높다는 염창역입니다. 1년 전에도 '바로간다'를 통해 9호선이 얼마나 혼잡한지 보여드렸는데요, 그 이후에 서울시가 열차도 늘리고 시간표도 조정하는 등 많은 노... 2019-12-26
- [다시간다] '막도장'만 찍으면…"이제부터 이 차는 제 겁니다" ◀ 기자 ▶ 인권사회팀 조명아 기자입니다. 지난 2011년, 에선 남의 차량을 가져다 몰래 명의만 바꾼 뒤 팔아 넘기는 사기 범죄를 고발했습니다. 인감증명서만 구해서 내면 지자체에선 별다른 확인도 없이 명의를 변경해주는 허점이 있었던 겁니다. [지난 2011년 9월 6... 2019-12-25
- [다시간다] 소주 몰래 반입·맥주는 무제한…여전한 선상 술판 ◀ 기자 ▶ 다시간다, 인권사회팀 이유경입니다. 저는 지금 목포와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을 타고 있는데요. 지난 2월이었죠? 이 같은 배 안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는 화물차 기사들에 대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약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다시 가보겠습... 2019-12-24
- [다시간다] 죽음의 택배 바뀐 게 없다…"이 바닥이 그렇지 뭐" 뉴스데스크는 지난 1년 동안 '바로 간다' 코너를 통해서 사회 비리와 부조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렸는데요. 보도가 나간 이후, 문제의 현장들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다시 가봤습니다. '다시간다' 오늘 첫 순서로는 죽음의 알바로 불리는 택배 시리즈를 제... 2019-12-23
- '기부채납' 뒤집고도 당당…"시장과 합의 있었다"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1조5천억 원대 개발 사업을 진행한 한 중견 건설업체가 지자체에 '기부 채납'을 약속하고도 제대로 지키지 않는 행태, 어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이 업체가 멋대로 약속을 뒤집고도 당당할 수 있었는지 그 내막을... 2019-12-20
- 학교 지어준다 하더니…수천억 시민 재산 '꿀꺽'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장인수 기자입니다. 최근 MBC에 제보가 하나 들어왔습니다. 한 건설사가 경기도 일산에 1조5천억원대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면서 고양시에 학교와 업무용 건물을 기부채납하기로 했는데요. 3년 넘게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기부채납... 2019-12-19
- '대중' 골프장인데 회원권 모집?…호텔의 '편법' 장사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김민찬 기자입니다. 경북 의성에 있는 한 퍼블릭, 대중 골프장에서 난데없이 '평생회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대중 골프장은 비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원래 회원 모집을 할 수 없는데요. 이 업체는 '평생회원'이라는 명목으로 골프 비용과... 2019-12-06
- 2백kg 혼자 '끙끙'…대형폐기물 '신음'하는 노동자 ◀ 기자 ▶ , 인권사회팀 이유경입니다. 피아노나 장롱같이 크고 무거운 물건을 버리려고 내놓으면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수거를 해갑니다. 이런 대형 폐기물은 안전문제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두 명의 작업자가 옮기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자 혼자서 부상과 위험을 감수... 2019-12-02
- "실입주금 0원·몸만 오세요"…어떻게 이런 집이? ◀ 기자 ▶ 인권사회팀 이문현 기자입니다. 이곳은 경기도의 한 왕복 4차선 도로 입니다. 차를 타고 가다보면 이런 현수막을 자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신축빌라인데, 실입주금이 0원, 결국 자기돈 하나 없어도 새 집을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게 정말 가능한... 2019-11-28
- 2분 늦게 퇴근해도 '초과근무'…수십억 식대 '펑펑' ◀ 기자 ▶ '바로간다', 인권사회팀 신수아 기자입니다. 일부 공무원들이 정시에 칼퇴근을 하면서도 초과 근무를 한 것처럼 꾸며 수당을 타간다는 보도, 여러 차례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초과근무 할때 나오는 밥값까지 허위로 타가는 경우가 많다는 건... 2019-11-27